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21년 삼재띠 (신축년 소띠 날삼재)

반응형

2021년 삼재띠 (신축년 소띠 날삼재)

2021년 띠는 소입니다. 그래서 2021년은 신축년(辛丑年)입니다. 신(辛)은 흰 색을 뜻하고 축(丑)은 소를 뜻하므로 올해는 '흰 소의 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辛)은 음양오행에서 금(金)의 성질을 갖고 있어서 차가우며 소는 참을성이 많고 순한 성질을 가진 '음'의 기운을 상징합니다. 따라서 2021년 띠 소는 '차가운 소'의 해라고도 할 수 있어요. 
 
흰 소(신축)는 60간지 중 38번째에 속하며 소는 십이지 중 두 번째 동물입니다. 달(月)로는 음력 12월, 시간으로는 새벽 1시에서 3시, 방향으로는 북동쪽을 의미합니다. 
 
소는 강인한 생명력과 성실함, 우직함, 여유롭고 유유자적한 모습이 특징이다. 따라서 소띠인 사람은 인내심이 강하고 정직하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끈기 있게 노력하지만, 고집이 세고 겁이 많은 특징도 있지요.
 
이런 특징의 소는 과거 농경사회부터 인간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였지요. 오랜 시간 우리 선조들과 함께하며 스스로를 희생해 인간에게 많은 것을 주는 동물입니다.  

 
올해는 근면,성실,평화,인내를 상징하는 소가 흰 색을 만나게 돼 '상서로운 기운이 물씬 일어나는 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서롭다는 말은 복되고 길한 일이 일어날 조짐이 있다는 의미지요. 

2021년 삼재띠

2021년 삼재띠는 2020년과 같이 뱀띠,닭띠,소띠다. 삼재띠는 일반적으로 9년 주기로 한 번씩 돌아오게 되며 3년 동안 지속됩니다. 첫 해는 들삼재(입삼재), 둘째 해는 눌삼재, 마지막 해는 날삼재로 구분됩니다. 해가 지날수록 재난의 강도는 점점 약해지는거죠. 2021년에도 뱀, 닭, 소띠는 날삼재에 속합니다.
 
삼재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 일이 생길 것이라는 의미보다는 모든 일을 더욱 조심해서 준비하라는 뜻입니다. 뱀, 닭, 소띠의 경우 올해 노란색과 파란색을 가까이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소띠는 뱀, 닭띠와 가장 궁합이 좋기도 하며 상극은 말띠입니다. 흰소띠는 자수성가형 성질을 가진 경우가 많으며 사업운이 좋다고도 합니다. 

 

삼재를 미신이라고 할 수 있지만 민간풍속의 하나로 조심하여 나쁠 것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해마다 삼재띠를 살펴보고 올해띠에 대해서 정돈하고 마음가짐 또한 달리하게 됩니다.   

년도별 삼재띠(2021년)

삼재는 들삼재, 누울삼재, 날삼재라고 하여 가장 불길한 해는 첫 삼재가 드는 들삼재이고 그 다음이 누울삼재와 날삼재가 되는겁니다. 2021년 신축년은 날삼재의 해입니다. 2019년 들삼재가 들어 있었던 뱀띠, 닭띠, 소띠가 삼재에 해당되는 삼재띠였어요

2021년 삼재띠인 뱀띠, 소띠, 닭띠의 출생년도는 뱀띠가 53년, 65년, 77년, 89년생 입니다. 소띠가 49년, 61년, 73년, 85년생입니다. 닭띠는 57년, 69년, 81년, 93년생 입니다. 2021년은 삼재띠의 마지막 삼재인 날삼재이지만 삼재가 든 3년간은 인간관계와 모든 일을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고 결혼 및 잔치와 이사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도 합니다.

2019년 기해년 돼지띠해에 뱀띠, 닭띠, 소띠가 들삼재에 들었고 2020년 경자년 쥐띠해에 눌삼재에 듭니다. 그리고 마지막 2021년 신축년 소띠해에 비로소 날삼재로 하여 마지막 삼재를 지나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다음해가 삼재해 중에서 가장 불길하다는 들삼재로 이어집니다. 2022년은 임인년 호랑이띠해 인데요. 이 때 들어서는 삼재띠는 원숭이띠, 쥐띠, 용띠가 되겠습니다. 

코로나19시대의 삼재띠 의미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이 마비됐던 지난해 경자년과는 달리 올해는 금(金)의 성질이 있어 재물이 전체를 이끌어가는 형국입니다. 코로나19 위기를 어느 정도 극복하고 해결의 실마리가 보인다는 뜻이라고 할 수 있어요.
 
중국 황실에서 사용하는 '지모경'의 신축년 운세를 살펴보면 "질병들이 분분하나 남쪽의 특산물이 좋아지고 경제가 다시 모입니다. 백성들은 점차 소생하고 짐승의 병은 머뭇거린다"는 내용이 있다. 여전히 힘겹기는 하겠지만 국가 경제가 완전히 무너지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며 오히려 소생의 실마리를 찾을 수도 있고, 어려움을 견뎌낸 개인들에게도 다시 기회와 생명력이 되돌아갈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올해의 삼재띠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뱀띠·닭띠·소띠다. 삼재띠는 일반적으로 9년 주기로 한 번씩 돌아오게 되며 3년 동안 지속된다. 첫 해는 들삼재(입삼재), 둘째 해는 눌삼재, 마지막 해는 날삼재로 구분된다. 해가 지날수록 재난의 강도는 점점 약해진다. 올해 뱀·닭·소띠는 날삼재에 속합니다. 
 
삼재라고 해서 무조건 나쁜 일이 생길 것이라는 의미보다는 모든 일을 더욱 조심해서 준비하라는 뜻입니다. 뱀, 닭, 소띠의 경우 올해 노란색과 파란색을 가까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띠는 뱀, 닭띠와 가장 궁합이 좋기도 하며 상극은 말띠입니다. 흰소띠는 자수성가형 성질을 가진 경우가 많으며 사업운이 좋다고도 합니다. 
 

반응형